부천역 찐 맛집 박승광 샤브 손칼국수 소개

부천에서 자취하던 시절...
춥거나 비만 오면 그렇게 칼국수가 생각나더라구요☔️
찐으로 최소 30번 정도는 방문했던 부천 맛집 중 하나인
《박승광 샤브 손칼국수》를 소개하려합니다 :-)

위치: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3번길 25
부천역 3번 출구에서 3분 컷

영업시간 :매일 10:10 - 22:00 / LO 21:00
주차 :  부천역 3번출구 채림웨딩홀에 주차
             ( 1시간30분 무료 )

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인데 장판도 따땃하니
보일러가 틀어져있어서 몸을 녹이기도 Good 👍

메뉴는 심플☆ 항상 2인세트로 시킨 뒤
저희는 미나리 + 버섯을 두 세번 추가 주문합니다☺️
(미나리.못 잃어....진짜 두 번 꼭 추가함;)

세트메뉴는 비중을 어떻게 둘 건지 상의해보세요
저는 칼1+샤2+볶음밥 0.5 로 자주 시킵니다 ㅋᩚㅋᩚㅋᩚ

기다리는 동안 양배추 조지고 겉저리김치도 조지면
어느새 끓고 있는 샤브샤브!
별 거 없지만 저 양배추샐러드가 참 맛나요😋

등촌과 비슷한 듯? 살짝 다른데 부천역쪽엔
등촌이 없어서 갔다가 단골이 되어버린 곳☺️❤️

샤브 고기도 많아 보이지만 대식가인 저에겐
다소 양이 부족하므로 이것도 결국 추가하게 됩니다

한방에 다 때려놓고 다 익힌 뒤 추가한 걸
또 새로 다 때려넣습니다 ❣️

평소에 미나리 쳐다도 안보는데 여기만 오면
안먹던 미나리도 존맛이라 신기합니다🥰❤️❤️
누가보면 미나리 환장한 사람같아 보이는....

샤브샤브는 참 빨리 익어서 좋아요🤗❤️

미나리 버섯 고기의 세가지 조합은 최고입니다!
건강하기도 하지만 맛의 조합 너무 좋아 계속 들어갑니다

세번의 추가 리필 후 다 건더기를 다 건진 뒤
면 넣기전 맑은 국물(?)일때 국물도 조짐😋🧡
면을 넣는 순간 국물이 탁해지기때문에
칼칼하고 깔끔한 국물을 많이 덜어두고....

칼국수 면을 때려붓습니다♡
납작하고 넓은 이 면을 상당히 좋아합니다🥹
손 칼국수이기때문에 면빨이 더 쫄깃하고 탱글함

국물은 좀 걸죽해지면서 진해지는데 이또한 매력있음!



그리고 마무리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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볶음밥이 국룰이쥬~☆☆
이모님께 말씀드리면 알아서 만들어다 주십니다!
국물은 따로 담아주시고 밥만 볶아주시는데
볶음밥을 그냥 먹는 것보다
국물에 촉촉하게 적셔서 드시면 간도 딱 좋아요😋❤️❤️ 핵맛도리임♡♡♡

야무지게 싹싹 긁어먹고 나오는 단골집
《박승광 샤브 손칼국수》 였습니다✨️